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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휴면예금 찾아주기 적극 나서

이종엽 기자 기자  2011.02.07 13: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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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은행이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통해 고객이 잊은 돈을 찾아준다.

경남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영빈)은 예금자 권익보호를 위해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8일(금요일)까지 진행되는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은 5년 이상 거래가 중단돼 예금청구권이 소멸된 예금을 대상으로 한다.

휴면예금 찾아주기 운동기간 경남은행은 휴면예금에 대한 통지와 함께 예금인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활동계좌 보유 고객의 휴면예금에 대해서는 해당계좌(이체대상 예금과 예금주가 동일한 요구불계좌)로 휴면예금 잔액을 일괄 입금하기로 했다.
 
경남은행 김순식 개인고객지원부장은 “휴면예금은 법적 지급의무는 없으나 고객의 요청이 있을 경우 통상적으로 반환돼 왔다”며 “고객 자산 보호를 위한 휴면 예금 찾아주기 운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