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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직원 교육 위한 사이버연수원 구축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2.07 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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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아오츠카(대표 이원희)가 사내 직원들의 교육을 위한 사이버 연수원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사이버연수원은 온라인 교육업체 크레듀와 제휴를 맺고 진행하는 역량 강화 교육으로 ‘두-답(DO-DAP)’이라는 교육 운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두-답은 실행을 뜻하는 영단어 두(DO)와 영어를 소리 나는 대로 발음한 답(DAP)을 합성해 쉽게 부를 수 있도록 했다.

   
동아오츠카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연수원 '두-답'을 구축했다.
교육과정은 마케팅, 회계 등 전문 직무 과정과 일본어, 외국어를 포함한 어학과정 등 총 189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고 수료 시 교육비는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동아오츠카 직원들은 개인별 아이디를 가지고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컴퓨터 사용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든 필요로 하는 교육을 들을 수 있다.

동아오츠카 이원희 사장은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업무 경쟁력을 강화해 직무별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사이버연수원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인터넷뿐 아니라 추후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교육을 개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