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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퇴직연금 스마트 폰 서비스 개시

이진이 기자 기자  2011.02.07 13: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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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되던 퇴직연금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연금 스마트폰 서비스’는 모바일 인프라 확충을 통한 퇴직연금 고객서비스 확대에 역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고객들은 예치 금액 및 퇴직급여액 조회는 물론 투자상품 변경까지도 가능해 인터넷 서비스의 편리함을 스마트폰에서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특히, 투자상품 변경메뉴에서는 미래 부담금에 대한 투자 비율 변경과 스위칭, 매도, 매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선택한 상품의 투자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받을 수 있는 실시간 메일링 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이 서비스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현대증권 YouFirst Smart M+’ 애플리케 이션 설치 후 퇴직연금 메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업계 최초로 선 보인 ‘퇴직연금계산기 앱’과 연동되며, 퇴직연금 전용 고객상담센터로 직접 연결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임인혁 퇴직연금본부장은 “퇴직연금 업계 내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적인 경쟁 분위기에서 벗어나 고품질의 모바일 인프라를 비롯한 질적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이번 퇴직연금 서비스 개시 이후 조만간 아이패드용 주식매매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증권업계 모바일 강자로서의 위치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