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브이푸드(V'food)’가 홍삼과 멀티비타민미네랄을 융합한 어린이 전용제품 ‘브이푸드 키즈 홍삼젤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이푸드 키즈 홍삼젤리'. |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경희대 한의대 교수벤처(대표 김호철 교수)와 한국야쿠르트의 공동연구협약 체결 이후 첫 결과물이다.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천연원료 멀티비타민미네랄을, 경희대 한의대 교수벤처가 홍삼과 식물혼합추출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천연원료와 홍삼 등을 융합한 제품을 만들어냈다.
제품은 야쿠르트 아줌마 특유의 냉장유통망을 통해 각 가정으로 배달된다. 7일분(15g×14포) 3만2500원, 15일분(15g×30포)이 6만8500원이며 15일분 구매시 5%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1200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다. 특히 신종플루 등 면역 강화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