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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통합 소프트웨어 '소머신' 출시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2.07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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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장 에릭 리제)은 7일 통합 소프트웨어 소머신(SoMachin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다양한 하드웨어와 디바이스 등 다양한 장비를 단일 장비처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설계 및 시공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컨트롤러군에는 PLC, 서보 제어기, Drive 제어기, HMI 제어기 등이며 디바이스로는 분산 IO, 인터버, HMI 그래픽 터미널 등이 있다.

특히 한 개의 단일 연결을 통해 개별 장비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또 온라인 세팅과 진단 기능 등 각 개별 장비들의 유연한 제어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관계자는 "각 장비들간의 유연한 제어와 최적화를 통해 사업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각 장비들의 통합적인 사용을 위한 다양한 기능은 물론 편리한 사용법으로 고객들의 요구를 가장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라며 "기업 경쟁력을 높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