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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2011년 승승장구 예감

커피·쇼핑몰·건설 광고까지 접수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2.07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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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가수 배다해가 오는 2월 첫 솔로음반 출시를 앞두고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커피전문점을 비롯해 GS건설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 쇼핑몰, 의류 브랜드 등 무려 4곳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배다해는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하모니’ 편에서 천상의 목소리를 선보이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각계에서 해피콜이 쇄도하고 있다.

배다해의 참신하면서 발랄한 매력이 가장 잘 발산된 광고는 웰빙 콘샐러드 카페 ‘모스트’(www.mostfood.co.kr)다. 아기처럼 깨끗한 피부를 가진 배다해와 신선한 콘샐러드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콘샐러드는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고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배다해의 상큼한 이미지와 콘샐러드가 적절히 맞아 떨어져 광고모델로 섭외하게 됐다”며 “화보와 CF촬영은 모두 마쳤으며 앞으로 매장에서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스트의 주력상품인 콘샐러드는 직접 구운 빵에 고객의 기호에 따라 샐러드나 파스타를 담아준다는 것이 새롭다. 쫄깃한 빵과 신선한 샐러드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뛰어난 식감을 자랑하면서 간단한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맛과 영양, 스타일까지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토마토베이컨브레드, 토마토모짜렐라브레드, 치킨샐러드브레드, 햄키즈베이컨브레드, 치즈브레드, 웰빙오렌지브레드 등 메뉴도 다양하다.

모스트는 배다해와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한 후 가맹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 소자본 창업도 가능하고 카페 형태로 품격있는 매장 운영도 가능하다.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제빵기계는 창업시 제공하며, 전문요리사를 현장에 파견해 초보창업자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배다해는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고정 게스트로 정해졌으며,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OST ‘사랑하는 사람아’를 이루와 함께 불렀다. 또 프로듀서 배진렬과 손잡고 첫 솔로 음반 ‘어떻게 니가!’를 준비하며 가요계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