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차길영, 일본 공중파 ‘TBS’ 보도 화제

[프라임경제] 스타강사 차길영이 일본 유력 공중파 매체 ‘마이니치 방송’과 ‘TBS’에 보도돼 화제다.

지난 2월2일 ‘구라베루 구라베라’(비교하는 비교여행)에서 교육 부분 촬영으로 한국의 사이버 교육(인터넷 강의)관련 유명 스타강사인 차길영을 집중 취재 보도한 것. 

스타강사 차길영.

‘구라베루 구라베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코미디계의 대부 ‘시무라 켄’과 TBS 아나운서 출신 ‘코바야시 마야’가 진행하는 일본 버라이어티 간판 프로로 이번 방송은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는 형식으로 2시간 스페셜로 제작 방송됐다.

차길영 강사를 취재하기 위해 방한했던 ‘마에다 토모히데’는 취재 배경 및 소감으로 “이번 방송은 일본과 한국을 비교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한국 학생들은 어떤 교육을 받고,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를 알기 위한 교육 관련 로케였다. 한국 교육 정보를 조사하던 중에 한국의 고등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한국에서 인터넷 강의로 유명한 차길영 선생님을 알게 돼 수학의 마술사, 수학의 신이 어떤 분인지 확인하고 싶어 방한하게 됐다”며 “취재하면서 차길영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수학만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고 수학의 재미와 공부하는 법, 나아가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멘토 역할까지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 그리고 학원 내에 설치된 스튜디오 등 인터넷 강의 관련 시설을 보았을 때는 프로의 편집실을 보는 듯 했다.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아이들이 수학 선생님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 의외이면서도, 그만큼 수학을 재미있어하고 관심 있어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또 취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타강사 차길영은 수학인강 세븐에듀 외에 EBSi,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세종학원에 출강중이며 전국 27만명의 수강생을 몰고 다니는 얼짱 수리영역 일타강사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vs화성인’에 공부의 신(수학의 신)으로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