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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9kg 체중미달 ‘안타깝다’…반면 용화는 체지방 넘쳐 ‘굴욕’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7 02: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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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의 9kg 체중미달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몸무게가 정상수치에서 무려 9kg이나 미달인 이른바 ‘체중미달’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팬들이 이구동성으로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해 건강 지키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용서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강검진에서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신체검사부터 체지방 검사, 혈액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정상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서현은 체중과 근육랑이 정상보다 미달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팬들은 앞서 공개된 소녀시대 식단과 연관지어 서현의 건강상태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반면 가상남편인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는 서현과 사뭇 대조적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체지방이 조금 넘친다는 결과가 나온 것.

정용화는 방송분에서 부인인 서현을 옆에 두고 의사로부터 “체지방이 조금 넘친다”는 검진 결과를 듣게 돼 '체지방' 굴욕을 당했다.

정용화는 부인과 다른 의사의 진단에 조금 미안했는지 “요즘 조금 (살이) 쪘다”면서 “너무 많이 먹어서…”라고 해명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건강 검진 이후 중국식 마사지 샵을 찾아 발 마사지, 어깨 마사지 등 전신 마사지를 받으며 이른바 ‘마사지 데이트’를 즐겨 부러움을 샀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