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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세배 퍼포먼스 화제…“개념무대” 칭찬자자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7 01: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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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프라임경제] 7인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가 새해를 맞아 시청자들에게 세배를 해 화제다.

인피니트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쇼!음악중심’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BTD’를 부르던 중 무대에서 세배를 올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인피니트는 ‘BTD’ 무대의 하이라이트인 전갈춤을 추는 부분에서 원형으로 모이는 대신 두 줄로 나란히 서 세배를 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갈춤 대신 세배 퍼포먼스를 선보여 깜짝 놀랐다.”, “근래 보기 드문 개념 무대다.”, “2011년 인피니트 대박 예감이다.”등의 댓글로 깜짝 퍼포먼스에 큰 환호를 보냈다.

인피니트 소속사측은 “2011년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어떤식으로 보답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인피니트 멤버들이 세배 퍼포먼스 제안해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되었다.”고 세배 퍼포먼스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BTD’로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는 인피니트는 음악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2011년 최고의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