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산다라박 여권사진 화제…“매니저가 안티?”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7 01:14:56

기사프린트

   
▲ 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
[프라임경제] 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이 ‘여권사진 종결자’로 떠올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걸그룹 멤버들의 여권 사진이 공개되면서 산다라박의 여권사진이 누리꾼들의 압도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것.

f(x) 멤버 빅토리아와 포미닛의 현아 등의 굴욕없는 여권 사진이 화제의 중심이지만 누리꾼들은 무결점 외모를 자랑하는 이들의 사진보다 산다라박의 엽기(?) 사진에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머리를 꼭대기까지 끌어올린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으며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보자마자 빵 터졌다”, “매니저가 안티인가? 어떻게 여권에 저런 사진을”, “역시 산다라박답다”, “내가 본 여권사진 중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해 11월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권사진을 공개하면서 “일본에서 공연하려구 공연비자를 받았는데 여권에 이 사진이 붙어있었다”며 “일본에서 입국 심사할때 깜짝놀랐다”고 적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