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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민낯 공항패션 '주목'…이미 민낯화보로 '민낯 여신' 입증?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6 2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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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민낯 공항 패션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의 민낯 공항 패션이 온라인에 화제다.

구하라의 민낯 공항 패션이 화제를 불러 일으킨 날은 지난 3일. 구하라는 이날 오전 드라마 촬영을 위한 일본 출국을 위해 김포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구하라는 다른 여자 연예인들과 달리 화장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로 당당하게 미모를 공개했다.

구하라는 민낯임에도 불구,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를 주변 사람들에게 공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민낯 패션과 함께 구하라가 입고 온 줄무늬 롱 원피스와 레이어드 패션도 설 연휴 기간 내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구하라가 민낯 공항 패션을 한 까닭은 두고 온라인에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다. 피부 관리를 받았다는 설부터, 자신있는 외모를 자연스럽게 공개한 것이라는 주장까지 다양하다.

카라의 멤버가 전속계약 해지 논란 이후 외부에 모습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구하라는 앞서 민낯을 드러낸 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구하라는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걸’이 진행한 화보 촬영에서 60년대 프랑스 여배우들의 느낌을 2011년 식으로 재해석했다.

당시 촬영에서 구하라는 강한 메이크업이나 헤어 스타일링 없이도 강렬한 표정과 눈빛으로 모델 못지 않은 카리스마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쏟아졌다는 후문.

‘보그걸’ 관계자는 화보에 대해 “구하라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짙은 블랙 아이라인과 두꺼운 속눈썹을 걷어내고, 화장기 없는 말간 얼굴을 드러냈다”며 “제인 버킨처럼 내추럴하고 청순한 모습과 브리짓 바르도의 성숙하고 요염한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구하라의 민낯 모습은 ‘보그걸’ 2월호에 실렸다.

사진=보그걸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