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숙 교수, 대한종양간호학회장 선출

소향숙 학장

[프라임경제 장철호 기자] 전남대학교 소향숙 간호대학장이 최근 대한종양간호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2년까지 2년.

대한종양간호학회는 간호학자와 임상종양간호사가 함께 활동하는 학회로 정회원이 1000여 명, 준회원이 700여 명에 달한다. 이 학회는 또 2년에 한 번씩 한국유방암학회, 미국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세계유방암학회를 개최하고 있다.

소향숙 학장은 1977년 전남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에서 간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사)대한간호협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 회장, 국립암센터 암정복추진기획단 추진위원, 광주광역시간호사회 복지간호센터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