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 체중미달이 화제다. |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해 건강 지키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용서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강검진에서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신체검사부터 체지방 검사, 혈액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정상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서현은 체중과 근육랑이 정상보다 미달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팬들은 앞서 공개된 소녀시대 식단과 연관지어 서현의 건강상태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앞서 소녀시대의 트레이너가 한 방송을 통해 한끼 1500kcal에 해당하는 다이어트 식단표를 공개했기 때문.
당시 트레이너는 “소녀시대는 콘서트나 중요한 방송을 앞두고 있을 때 한 끼 1500kcal에 맞춰서 먹는다”며 “계절나물과 브로콜리 5쪽, 닭 가슴살 구이 100g, 현미밥 150g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누리꾼들은 적게 먹는 다이어트 식단 때문에 서현을 비롯해 다른 멤버들도 체중미달 현상을 빚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특히 한창 성장할 나이인 일부 멤버들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외모 지상주의’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감지되고 있다.
이와 함께 체중과 근육량이 정상보다 미달인 상황에서 일반인이 소화할 수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는 냉소의 목소리도 증폭되고 있다.
팬들은 “서현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건강도 걱정된다” “서현 뿐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건강검진을 신속하게 받아라” “소속사는 소속 연예인들의 건강검진을 챙기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등 걱정의 목소리를 높이는 형국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