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수지 빵점 연기 고백…누리꾼 “댄스연기는 백점”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6 15:35:30

기사프린트

   
▲ 수지 빵점 연기 고백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여성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빵점 연기를 고백해 주목을 받고 있다. 첫 연기 도전에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점에서 겸손하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다.

수지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 ‘드림하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기력에 대해 “내 연기 점수는 빵점”이라면서 “하지만 앞으로 노력해서 백점을 채워나가겠다”고 말해 가수와 연기자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기자가 춤을 못추는 것처럼, 가수가 연기에 도전한 것치고는 잘하고 있다” “연기자의 길로 갈 계획이면 연기공부를 하는 것도 좋을 듯” “댄스연기에는 누가 뭐래도 100점” “얼굴도 예쁜데 겸손하기까지”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지는 ‘드림하이’에서 기린예고에 다니며 가수 데뷔를 꿈꾸는 고혜미 역으로 출연중이다.

사진=KB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