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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바우처투자사업 대상자 모집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서비스 제공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2.06 14: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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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북구(구청장 송광운, 사진)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하는 지역사회서비스(바우처)투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북구는 2011년 지역사회서비스 수혜 대상자를 2월 7일부터 15일까지 각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100%이하 가구로 4인가족 기준 415만 5000원 이하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북구는 금년도 사업에 17개 사업 18억 3000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직장인 대상 직무스트레스관리서비스, 노인.장애인 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음악교육을 통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에서 총 2600여명을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2012년 1월까지 각 사업별 제공기관과 계약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정부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 지급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북구의 2011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관한 기준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홈페이지의 열린구정 열림마당에서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지난 1년간 참여자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던 바우처사업이 올해에도 교육, 심리치료, 건강증진, 돌봄 등 다양한 영역에 사회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