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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일반직공무원 391명 공개채용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2.06 14: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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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김선덕 기자] 전남도는 7일부터 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391명 규모의 201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일반직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은 도청 20명, 시군 371명 등 총 391명으로 직급별로는 7급 27명, 8급 4명, 9급 324명, 지도사 14명, 연구사 22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65명이 늘어난 규모로 특히 장애인 19명, 저소득층 4명 등 총 23명에 대해 일반 응시자와 분리해 선발함으로써 사회 소외계층의 공직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응시 원서는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해냐.klid.or.kr)을 통해 인터넷만으로 접수하며 제1회 임용시험(9급 공채․연구사)은 3월 2일부터 8일까지이며, 2회 임용시험(9급 제한경쟁․연구사)은 4월 4일부터 8일까지, 3회 임용시험(7급 공채․자도사 공채)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접수받는다.

고성혁 전남도 인력관리과장은 “지역 우수인재가 공직에 많이 진출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채용 규모를 최대한 확대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소방공무원 또한 신규 채용규모를 조만간 확정해 별도 공고를 통해 공개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