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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9kg 체중미달…건강신호 빨간불?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6 14: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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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프라임경제] 소녀시대 멤버 서현의 몸무게가 정상수치에서 무려 9kg이나 미달인 것으로 측정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새해 건강 지키기’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용서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건강검진에서 두 사람은 기본적인 신체검사부터 체지방 검사, 혈액검사, 스트레스 검사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정상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서현은 체중과 근육랑이 정상보다 미달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대해 팬들은 앞서 공개된 소녀시대 식단과 연관지어 서현의 건강상태를 우려하는 분위기다. 앞서 소녀시대의 트레이너가 한 방송을 통해 한끼 1500kcal에 해당하는 다이어트 식단표를 공개했기 때문.

당시 트레이너는 “소녀시대는 콘서트나 중요한 방송을 앞두고 있을 때 한 끼 1500kcal에 맞춰서 먹는다”며 “계절나물과 브로콜리 5쪽, 닭 가슴살 구이 100g, 현미밥 150g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서현의 건강상태가 걱정된다.”, “그렇게 먹고 한국과 일본을 오간다니 안타깝다”, “몸매도 좋지만 건강을 먼저 챙겼으면 좋겠다”, “저러다 쓰러지는거 아닐지 걱정스럽다” 등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는 체지방이 조금 넘친다는 결과가 나와 서현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