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이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첫 공개채용을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2008년부터 연중 4회 분기별 공개채용을 실시하는 ㈜락앤락은 이번 1분기 공채에서 국제회계기준 도입에 따른 재무회계 인력과 매년 700여가지 신상품을 선보이는 R&D인력, 국내외 영업인력,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인력 등을 중점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채용은 세계 지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각 블록 별 생산과 판매, 마케팅투자, R&D, 인사관리, 파이낸싱, M&A 등을 독립적인 개체로 운영하는 블록화 경영을 앞세운 2020년 글로벌 넘버원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인 인원충원이다.
㈜락앤락은 분기별 공개채용 선발을 통해 우수한 인재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채용박람회 참가와 대학교 취업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인 인재확보에 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또, 매년 30% 이상 회사 성장을 목표로 인재발굴과 더불어 교육지원과 체력단련비 강화, 임금인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내부 인재양성에도 적극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전략기획실 김성태 상무는 “락앤락은 과거부터 극심한 불황기에도 오히려 채용을 늘려나갔었는데, 이는 평소에는 채용할 수 없는 좋은 인력들이 불황기에 많이 움직이기에 더 공격적인 인재채용 전략을 구사했었다”면서, “올해부터는 의무화되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SAP, WMS(물류자동화시스템)구축 등 변화되는 글로벌 업무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새로운 시장 개척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상무는 “이런 인재발굴을 위해 올해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계획에 따라 약 300명의 신규채용을 계획하고 있는데, 기존 대졸초임을 약25% 인상해 궁극적으로 동종업계 최고대우를 보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인재양성에도 최대한의 노력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