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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눈물 ‘촬영 중단 사태’…높이뛰기는 2연패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6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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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나의 눈물과 높이뛰기 2연패가 화제다.
[프라임경제] 여성그룹 에프엑스의 멤버 루나가 방송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이로 인해 촬영이 잠시 중단됐다는 후문.

루나는 6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TV '오늘을 즐겨라'의 '음반 프로젝트 세 번째-록을 즐겨라' 특집 방송 사전 녹화에 참석, “음악을 이해하는 감정이 부족하다”는 심사위원들의 혹평을 듣고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루나는 당시 녹화분에서 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 배우 홍수현 등과 함께 가수 김종서와 윤도현의 신곡을 놓고 대결을 펼쳤는데, 오디션 이후 심사위원들의 날카로운 질타가 쏟아지자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그러나 루나는 아이돌 선수권 대회에서는 높이뛰기 2연패를 달성, 환한 웃음을 지었다.

루나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육상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높이뛰기 부문에 참석, 놀라운 점프력으로 애프터스쿨의 가희, 미쓰에이의 페이, 씨스타의 보라 등 쟁쟁한 실력파들을 제압하고 지난 추석 특집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