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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 시어머니 태도 ‘해명’…“너무 오래전에 촬영한 것이라 기억 안나”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6 10: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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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연 시어머니 태도가 화제다.
[프라임경제] '2PM' 멤버 택연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보여진 시어머니 태도에 대해 부랴부랴 해명에 나서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분에서 택연은 준호, 찬성, 우영, 준수 등 '2PM' 동료들과 함께 우결에서 결혼 생활 중인 닉쿤과 빅토리아의 신혼집에 초대를 받았다.

택연은 그러나 신혼집 구경보다는 "배고파. 밥 줘"라며 투정을 부렸고, 만두가 3개 빚어진 상황에서는 "뭐야. 3개 만들어 놓고 아직 안 된 거야?"라고 잔소리를 쏟아냈다.

택연은 특히 당황해하는 빅토리아를 향해 "제수씨 아침에 대체 뭐 한 거예요?" "제수씨 반죽은 왜 직접 안 하시고 샀어요?"라고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잔소리하듯 ‘싫은소리’를 잇따라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온라인 상에서 ‘택연 시어머니’가 화제를 일으키자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결 못 봤는데 저 갑자기 시어머니 등극인가요? 너무 예전에 찍은 거라 기억이 잘 안 나요. 그저 배고팠다는 기억만"이라고 짤막하게 해명글을 남겼다.

사진 = KBS 드림하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