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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영광 타워 불 밝혀

한전사거리 회전교차로 랜드마크 탄생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2.05 12: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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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향우와 군민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군의 관문 격인 한전사거리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세우고 1월 31일 오후 6시 40분에 영광군수, 영광군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군은 명칭공모를 통해 영광군의 정책비전과 지역 정체성을 표현하는 천년의 빛을 담은 기(器)를 상징하고 영광군의 번영과 행복을 기원하는 천년을 시작한다는 의미의 '글로리 영광 타워‘로 확정했다.

높이 13m, 전체 폭 4.3m의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글로리 영광 타워의 전체적인 컨셉은 ‘천년의 빛을 담는 기(器)’로써 상단부분의 원형반구가 이를 형상화했으며 하단에는 태양과 번영, 영원을 상징하는 상상의 새인 ‘봉황’을 문양으로 새겨 영광군 브랜드 슬로건인 ‘천년의 빛’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