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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월 휴대폰 시장점유율 50.2%

갤럭시 시리즈·태블릿 시장 선도, 풀라인업 구축 등 위상 강화 방침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2.04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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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올 1월 국내 휴대폰 시장점유율 50.2%를 기록했다.

이는 올 1월 국내 휴대폰 시장 전체 규모가 253만대로 전월 1909만대 대비 33% 증가, 이 중 스마트폰 수요가 177만대의 시장에서 7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수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S는 출시 7개월만에 누적 판매 260만대를 돌파,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누적 판매 300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 태블릿 시장에세는 갤럭시탭이 출시 2개월여만에 누적 판매 45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태블릿 시장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게다가 피처폰도 와이파이 폴더폰 시리즈(SHW-A130 : SKT/KT, SHC-Z120: LGU+)는 누적판매 120만대 돌파와 신세대 개념의 '노리(NORi) 시리즈' 누적 판매 55만대 돌파 등 풀터치폰과 폴더폰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하며 피처본 시장도 리드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2월 국내 최초 N스크린 스마트폰 갤럭시S hoppin(SHW-M210S)와 국내 최초로 삼성 독자 플랫폼 '바다(bada)'를 탑재, 소셜 허브 기능이 강조된 웨이브2(SHW-M210S) 판매가 본격화 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스마트폰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스마트폰 판매를 더욱 확대하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올해도 국내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시장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대한 풀라인업을 구축합으로써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