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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오늘 그랜드 오픈

성승제 기자 기자  2006.10.24 16: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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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브랜드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가 공식적으로 개장을 선언하고 국내 첫 브랜드 리조트 서비스를 시작한다.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는 총 170개의 스위트와 빌라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 최초로 바닷가 토지를 개간하여 건축한 18홀의 골프 코스가 있다.

남해의 온화한 해양성 기후로 인해 힐튼 남해에서는 일년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파도를 가르며 샷을 날리는,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씨사이드 골프코스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스파 프로그램과 전문 테라피스트들을 갖춘 ‘더 스파’ 공간은 더욱 편안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준다.

이외에도 헬스클럽, 야외 수영장, 다양한 수상 스포츠 시설, 2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센터,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 등을 갖췄다.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성대한 자체 오픈 기념 행사 대신 10월 26일, 27일 양일 간 남해 군민 천 여명을 초대하여 기념 행사와 함께 음식과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의 총지배인 닐스 아르네 슈로더는 “이번 리조트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남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리조트 오픈을 남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며, 힐튼 남해의 성공을 기원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11월 1일에는 오픈을 기념하여 SBS 코리아 투어 에머슨 퍼시픽 그룹 오픈 프로암 대회가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내 골프 코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 최초의 씨싸이드를 대외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