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50대男 신도림역 선로서 투신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2.04 13:11:15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서울 신도림역 무궁화호 승강장에서 4일 오전 9시 35분경 김모(52)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열차에 치어 숨졌다.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으며, 이 사고로 신도림역의 열차 운행이 약 17분간 지연됐다.

경찰은 "열차가 역 구내로 들어올 때 (승객이) 갑자기 선로로 뛰어들었다"는 다른 승객의 진술과 "김씨가 우울증을 앓아왔다"는 유족의 증언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