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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불만송 화제…티아라로 분장한 뒤 박명수 겨냥 ‘독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4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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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진의 불만송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개그맨 김경진의 불만송이 화제다. 개사된 노래를 통해 박명수에게 불만을 드러낸 것. 박명수는 김경진의 소속사 사장이다.

김경진은 지난 3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1 스타댄스 대격돌’에서 여성그룹 티아라의 ‘야야야’를 개사해, 소속사 거성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거침없는 불만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은 당시 방송에서 인디언 소녀로 분장한 뒤 “박명수 야야야야 계약금 30이야 계약기간 3년이야 나에게 붙여줄래 매니저 코디” 등의 재치있는 노랫말로 소속사 사장인 박명수를 압박했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익살스런 표정과 엉뚱한 춤 솜씨로 출연진들과 심사 위원들을 폭소하게 했다.

김경진은 거성 엔터테인먼트의 1호 소속연예인으로 유명하다. 김경진은 불만송으로 이날 스타댄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코믹한 노래대결이 압권이었다” “진심이 담겨 있는 노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프라임경제 DB / 김경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