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송중기 잔소리 ‘듀엣’ …아이유 “이상형 송중기”

▲ 아이유와 송중기가 잔소리를 듀엣으로 열창했다.

[프라임경제] 가수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가 아이유의 히트곡 ‘잔소리’를 듀엣으로 불러 화제다. 두 사람은 즉석 전화 데이트를 통해 호흡을 함께 했다.

아이유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스타맞선-유쾌한 스캔들’에 출연, 이상형으로 송중기를 지목했는데 이에 MC 신봉선이 즉석에서 송중기와 전화통화 연결을 시도한 것.

전화가 연결되자 두 사람은 초반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송중기는 “아이유의 ‘좋은날’도 좋아하고 ‘잔소리’를 좋아한다”고 아이유를 치켜세웠다.

신봉선은 이에 송중기와 아이유의 ‘잔소리’ 듀엣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호흡을 맞추며 잔소리를 열창했다. 아이유가 노래를 먼저 시작하자, 송중기가 후렴구를 불러준 것.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너무나 어울린다” “아이유의 이상형이 너무나 많다” “송중기도 아이유의 팬이었던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스타맞선’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