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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도라지 담배 애호가?…조혜련 ‘도라지향 느껴진다’ 폭로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3 13: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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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빈이 도라지 담배를 핀 게 화제다.
[프라임경제] '꽃미남' 원빈이 도라지 담배 애호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혜련은 오는 5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TV E채널 '포커페이스'에 사전 녹화에 출연, 원빈과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조혜련은 당시 녹화분에서 “원빈이 신인이었던 시절, 함께 연극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문을 연 뒤 “강원도에서 갓 상경한 청년이었기 때문이었을까.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도라지 담배를 피우는 것을 봤다. 도라지 담배를 굉장히 좋아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녀는 이어 “그 이후 원빈을 만날 기회는 없었다”면서 “하지만 지금도 원빈을 떠올리면 도라지향이 느껴진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

누리꾼들은 “원빈과 도라지는 전혀 매치가 안된다” “원빈이 도라지를 피게 되면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원빈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