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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화 아이돌 건강미녀 피부미인 등극, 고현정 꿀피부 비법 전수받았나?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3 13: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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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선화가 아이돌 건강미녀 피부미인으로 등극했다.
[프라임경제] 한선화가 여자 아이돌 중에서 건강미녀 피부미인으로 선택되는 영광을 만끽했다.

지난 2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KBS '아이돌 건강미녀 선발대회'에서는 나르샤, 효민, 가희, 권소현 등 여자 아이돌이 출연해 ‘최고의 건강미녀’ 자리를 놓고 피부 나이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선화는 자신의 나이보다 무려 10살이나 어린 피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한선화는 “거짓말하지 말라”면서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한선화를 피부를 체크한 전문가는 “한선화의 피부를 보니 모공이나 잡티, 주름이 하나도 없다”면서 “아기 피부 같다”고 극찬했다.

한선화는 이에 “내 실제 나이가 22살이니 피부 나이는 12살”이라고 농담을 던지며 “이 방송이 나가면 CF 하나 들어오겠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누리꾼들은 한선화가 피부미인으로 등극한 것과 관련해 “고현정의 꿀피부 비법을 전수받은 것 아니냐”는 재미난 관측을 제기하고 있다.

한선화는 지난해 3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 국보급 피부미인으로 알려진 고현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우현증씨로부터 꿀피부를 만드는 비법을 전수받은바 있다.

우현증씨는 고소영, 김아중, 임수정, 김지수 등 내로라하는 미녀스타 메이크업을 전담하고 있는데, 당시 방송에서 우씨는 '솜털 세안법' 등을 통해 꿀피부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전했다.

이에 당시 패널로 출연한 한선화는 고현정식 세안법을 배우기 위해 과감히 생얼을 공개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구동성으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선화의 피부가 깨끗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유가 나름대로 있었다"며 재밌다는 반응이다.

사진=한선화 공식홈페이지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