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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재벌 3세 연기…최강창민은 재벌 3세 연기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2 20: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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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예련이 재벌 3세를 연기한다.
[프라임경제] 배우 차예련이 재벌 3세를 연기한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로열패밀리'에 캐스팅된 것.

이와 관련 차예련 소속사는 “차예련이 이번 작품을 통해 사업적 마인드의 똑 부러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또한 매회 고급스럽고 다채로운 의상을 선보이며 패션리더로서의 모습역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로열패밀리’는 갖은 역경을 딛고 재벌 총수가 되는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차예련은 JK그룹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재벌 3세 조현진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사정이 이렇자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재벌 3세를 연기하는 것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강창민은 지난 달 24일부터 방송 중인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주인공 한동주 역을 맡아 재벌 3세를 연기 중이다.

최강창민은 드라마에서 모델급 외모와, 다가가기 어려운 까칠함, 주변 여자들의 시선을 장악하는 도도함 등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시청자들은 “차예련과 최강창민이 재벌 3세를 동시에 연기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연기대결에 기대감이 높다”는 반응이다.

사진=차예련 소속사 / 최강창민(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