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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프린세스’ 김태희, ‘러블리 공주룩’ 따라하기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2 01: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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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배우 김태희가 MBC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물오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허당공주’ 김태희의 패션 또한 관심의 대상. 김태희는 극의 초반 대학생룩으로 발랄함을 발산하며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이지 대학생룩’을 선보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공주수업을 받기위해 궁에 들어간 그녀는 러블리한 ‘공주룩’으로 여신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 러블리한 여신룩

   
 

본격적인 공주수업을 위해 궁에서 살게 된 김태희는 다양한 러블리한 미니 드레스로 공주 스타일링을 하고 있다. 그녀가 입은 스킨색 미니 드레스는 10FW 알베르타 페레티제품으로 100% 실크 원단에 가슴부분에는 다양한 스톤 장식들이 트리밍 되어있는 것이 특징. 허리라인도 스톤장식으로 된 띠로 잡아주어 라인을 살려주고 팔부분의 볼륨감 있는 주름이 공주의 느낌을 한층 더 살려주고 있다. 또, 칠부 소매로 부담스럽지 않은 이브닝 드레스로 활동하기에 손색이 없으며, 여성스러움을 살려준 공주드레스다.

■ 자채발광 플라워룩

   
 

황실재단 발족식에 입고 나갈 의상을 고르기 위해 여러 옷을 입어보고 있다. 이중 김태희에게 선택받은 드레스는 케이트 스페이드 제품으로 꽃나염 쟈가드 원피스다. 전체적으로 반짝이가 붙어있는 원단으로 옷 하나만으로 입어도 빛이 나며 핑크빛의 꽃무늬가 공주의 모습을 더욱더 환하게 돋보이게 해준다.

■ 큐트한 핑크포인트 룩

   
 

김태희는 볼륨감 있는 블랙원피스에 모스키노 챕앤시크의 톤 다운된 핫 핑크의 카디건을 매치하여 단정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앞 중심선에 체인과 진주가 불규칙적으로 수놓아져 있고 볼륨이 들어간 퍼프 소매의 카디건이 여성스러우면서 큐트한 느낌을 더해준다.

■ 꽃자수 체인백의 발랄룩

   
 

마치 백설공주처럼 화이트 톤의 풍성한 코트로 스타일링을 한 그녀는 한코한코 정성스레 꽃모양으로 자수가 들어간 질스튜어트 액세서리의 미니 체인백을 매치하여 발랄함을 더해주었다. 체인백은 화이트 바탕에 그레이 색상으로 자수처리 되어있고 골드 체인과 버클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어 신분이 업그레이드 된 그녀의 대학생룩에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