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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자이언트 베이비’ 등극…수빈 “나 검색어 일등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1 2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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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샤벳 수빈이 ‘자이언트 베이비’로 등극했다.
[프라임경제] 신예 6인조 여성그룹 달샤벳 멤버 중 막내인 수빈이 ‘자이언트 베이비’로 등극해 언론에 집중 보도되고 있는 것과 관련, 들뜬 감정을 드러냈다. “신기하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것.

‘자이언트 베이비’란 여성그룹 멤버들 가운데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키는 제일 큰 멤버를 일컫는데, 에프엑스 설리와 카라 강지영 등이 그동안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수식어를 달고 활동해왔다.

수빈은 설리, 지영과 같은 94년생으로 동갑이지만 키는 무려 174cm로 여성그룹 멤버들 가운데 가장 큰 키를 소유하고 있다.

수빈보다 더 큰 여성그룹이 탄생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수빈이 ‘자이언트 베이비 종결자’의 1인자로 자리매김할 분위기인 셈이다.

사정이 이렇자 수빈은 자신의 ‘키’에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수빈은 특히 1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우오ㅏ…..나 검색어 일등했다??!…신기해신기햄..짱이구마잉!!”이라면서 “근데 ..저 너무 미워하지마세욤..더 열심히 하는 수빈이가 되겠습니담”이라고 애교 가득한 글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수빈이를 미워할 이유가 없다” “앞으로 좋은 활동을 기대한다” “키크는 비결을 전격 공개하라” “우리는 키가 174센티미터라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GV2
   
▲ 사진=달사벳 공식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