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혜 원피스가 화제다. |
한지혜 원피스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곳은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진행된 MBC 월화특별기획 '짝패' 제작발표회장.
지난해 9월 현직 검사와 결혼한 뒤 공식석상에 첫 모습을 드러낸 한지혜는 이날 한쪽 어깨가 노출된 블랙 계열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 위에 당당히 올라, 이른바 ‘하의상실’ 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채영 역시 한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핫팬츠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채영은 이날 그레이 컬러의 터틀텍과 퍼로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 실용적 패션도 동시에 추구했다. 블루진 쇼츠와 함께 킬힐 부티로 섹시한 각선미를 더욱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여신적’ 패션에 “여신들은 달라도 다르다” “상위 1%의 패션은 계절과 상관없다” “품절녀 맞아?” “결혼한 여성들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거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MBC(한지혜) 한 채영(지마켓) /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