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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원피스 vs 한채영 핫팬츠…누리꾼 ‘품절녀’ 맞아?

누리꾼 “역시 여신몸매” 극찬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1 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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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혜 원피스가 화제다.
[프라임경제] 한씨 여배우들이 한겨울, 아슬아슬한 패션대결로 남심을 뒤흔들고 있다. 배우 한지혜가 원피스로, 한채영이 핫팬츠로 ‘환상적인’ 몸매를 과시한 것.

한지혜 원피스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곳은 지난 달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진행된 MBC 월화특별기획 '짝패' 제작발표회장.

지난해 9월 현직 검사와 결혼한 뒤 공식석상에 첫 모습을 드러낸 한지혜는 이날 한쪽 어깨가 노출된 블랙 계열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 위에 당당히 올라, 이른바 ‘하의상실’ 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채영 역시 한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핫팬츠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의 바비인형’ 한채영은 앞서 같은 달 2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아이들…’ VIP 시사회에 참석, 늘씬한 각선미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한채영은 이날 그레이 컬러의 터틀텍과 퍼로 따뜻한 느낌을 주면서 실용적 패션도 동시에 추구했다. 블루진 쇼츠와 함께 킬힐 부티로 섹시한 각선미를 더욱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여신적’ 패션에 “여신들은 달라도 다르다” “상위 1%의 패션은 계절과 상관없다” “품절녀 맞아?” “결혼한 여성들이 이렇게 아름다워도 되는거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MBC(한지혜) 한 채영(지마켓) / 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