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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수빈 ‘자이언트 베이비’ 등극…“지금 키가 중학교 2학년 때 키”

“성장판이 닫혀 있다는 진단 받았다”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1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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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샤벳 수빈이 ‘자이언트 베이비’로 등극했다.
[프라임경제] 신예 6인조 여성그룹 달샤벳 멤버 중 막내인 수빈이 ‘자이언트 베이비’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자이언트 베이비’란 여성그룹 멤버들 가운데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키는 제일 큰 멤버를 일컫는데, 에프엑스 설리와 카라 강지영 등이 그동안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수식어를 달고 활동해왔다.

수빈은 설리, 지영과 같은 94년생으로 동갑이지만 키는 무려 174cm로 여성그룹 멤버들 가운데 가장 큰 키를 소유하고 있다.

수빈보다 더 큰 여성그룹이 탄생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수빈이 ‘자이언트 베이비 종결자’의 1인자로 자리매김할 분위기인 셈이다.

이와 관련 달샤벳 소속사 측은 “수빈이는 항상 굽이 없는 단화를 신고 있다”면서 “다른 멤버들은 수빈이의 키가 더 성장할까봐 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정이 이렇자 수빈은 자신의 ‘키’에 쏟아지는 세간의 관심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수빈은 현재 자신의 키와 관련, “중학교 2학년 때 키”라면서 “한의원에서 성장판 검사를 한 결과 성장판이 닫혀 있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이상 키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수빈은 그러면서 “키가 큰 게 이렇게 이슈가 될 줄은 몰랐다”면서 “앞으로 무대에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에 대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사진=G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