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지혜 원피스가 화제다. |
한지혜 원피스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곳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에서 진행된 MBC 월화특별기획 '짝패' 제작발표회장.
지난해 9월 현직 검사와 결혼한 뒤 공식석상에 첫 모습을 드러낸 한지혜는 이날 한쪽 어깨가 노출된 블랙 계열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무대 위에 당당히 올라, 이른바 ‘하의상실’ 패션의 진수를 보여줬다.
한지혜는 앞서 지난해 10월 열린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강렬한 느낌을 주는 붉은색 계열의 롱드레스를 입고 나와 여성스러움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지혜는 당시 ‘레드카펫의 금기’로 불리는 붉은색 드레스를 무리없이 소화, 우아함을 과시했다.
한지혜는 그동안 각종 행사나 시사회 등에서 각 계절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연예계 관계자는 “한지혜의 경우 원피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정평이 나 있다”면서 “환한 미소가 원피스와 어울리면 매력이 더욱 극대화된다”고 평가했다.
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