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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3단 변신 화제…아이유가 참여한 OST와 MV 최초 공개

2월 10일 ‘앨리샤’ 사전 공개 서비스 실시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2.01 13: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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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3단 변신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KBS 2TV 월화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루고 있는 아이유는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노래실력만큼은 최고인 필숙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아이유의 등장은 첫 회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못생긴 자신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초밥 인형을 쓴 채 등장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증폭시켰으며, 2회 등장에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국민여동생 아이유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 로 뚱뚱소녀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유의 3단 변신 폭풍 다이어트가 화제다. 아이유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에서 뚱녀 특수분장을 입고 나오지 않았다. 대신,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실제 아이유 모습으로 연기했다.

김필숙은 극중에서 제이슨(우영)에게 사랑을 고백했지만 거절당했다. 이에 김필숙은 다이어트에 돌입했는데 그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필숙은 아침은 여왕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는 ‘3단 변신’ 식단을 통해 무려 30kg 감량에 성공,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제이슨 앞에 섰다.

김필숙이 앞서 다이어트에 돌입하기 전, “내가 200일 후에 살 빼고 예뻐져서 돌아오면 그때는 대답이 달라질 수 있냐”고 질문했기 때문.

누리꾼은 “아이유가 드디어 답답한 특수분장을 입지 않아도 됐다” “그동안 고생했다” “3단 변신 후의 모습이 예뻐서 미칠 지경” “아이유의 활약상을 기대한다”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2011년 상반기 기대작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의 사전 공개 서비스(Pre OBT)를 오는 10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개발 노하우가 집대성된 '앨리샤'는 5년여의 개발기간과 서버 안정성 테스트 등을 거쳐 만든 게임으로, '말'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여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특히 '앨리샤'의 오픈 파티를 기념해 공식 모델인 '아이유'가 참여한 앨리샤 OST와 뮤직비디오를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앨리샤 OST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아가자는 내용으로 아이유 특유의 발랄한 매력과 섬세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아이유의 ‘앨리샤’ 모델 활동 모습과 CF 메이킹 필름 등으로 구성돼 아이유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일상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유가 참여한 앨리샤 OST와 뮤직비디오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