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 자장면집 인증사진이 화제다. |
정준하는 지난 달 29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 -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삼수생 시절, 학원 근처 자장면 집에서 음식 값을 내지 않고 도망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20년 만에 자장면 집 주인을 찾아 당시의 잘못을 빌었다.
이에 자장면 집 주인은 “성공해줘서 고맙다. 날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고, 정준하는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20년 전의 잘못을 되갚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관련,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장면 집 들른 정준하’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와 정준하가 당시 방송을 통해 한 약속이 지켜졌음을 인증했다. 정준하가 자장면 집을 방문한 사실이 한 누리꾼에 의해 포착된 것.
누리꾼들은 이구동성으로 “정준하가 약속을 지킨 모습이 보기 좋다” “정준하를 다시 보게 됐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