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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박수'

김성태 기자 기자  2011.02.01 13: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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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회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시책사업인 '공직자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이 시민들로 보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5시 시책사업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가 소유 거주하고 있는 노후주택 597동(동구100동.서구138동,남구107동,북구157동,광산95동)을 35억8200백만원(국비28억6600백만원,시비7억1600백만원)의 자재를 구입 하여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 봉사로 개․보수를 해 주고 있다.

봉사 활동을 작년 10월 처음 시작으로 총 33개 부서 705명이 참여해 520동 완료하고 77동은 추진 중에 있다. 광주시는 모든사업을 설 명절이전에 완료를 목표로 추진했다. 일부 대상가구들의 설 명절 이후로 연기 요청이 있어서 부득히 연기하게 됐다.

동구 서석동 461-10번 박준선씨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하여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해 주고 화재안전을 위해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주어서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선 5기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 일환으로 추진한 시민공동체 사업인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