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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설연휴 및 2월달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2.01 1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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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김제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환경오염물질 무단투기등 불법배출행위에 대해 2월 달을 특별 합동단속기간으로 정해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 추진일정을 사전에 고지한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대상은 폐수분야, 대기분야, 유독물업체에 대하여 실시하고 장비확보와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기술인의 지원을 받아 개선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민간 환경단체와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시민의 권리를 사전에 고지하여 점검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환경오염행위를 하는 폐수 무단 방류행위와, 무허가 시설 설치 운영행위,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일삼는 고질 사업장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명단을 공개하고, 사업장 현황카드를 작성하여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지도점검은 반드시 사전에 고지한 후 실시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