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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설 연휴 가스안전관리 강화

박환규 사장 "만일의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이철현 기자 기자  2011.02.01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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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설 연휴 비상근무를 확대하고 임원들이 직접 현장 지도 및 점검에 나서는 등 가스안전관리 업무를 강화한다.

   
가스안전공사 박환규 사장.
1일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박환규 사장 및 전 임원 및 간부들은 내일까지 전통시장, 도시가스사, 충전소 등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계도한다.

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가스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총 140명의 인력이 24시간 비상근무에 투입한다. 또한 상황관리책임자 직급 상향배치 및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긴급출동 태세를 유지한다.

박 사장은 "명절 연휴 때마다 상황근무 인력을 늘리는 등 만일의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기간 중 가스사용과 관련한 안전사고 발생 또는 문의사항은 1544-4500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