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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신규고객 리터당 300원 쏜다

Save OIL 프로그램 실시…프리미엄 혜택 누릴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2.01 11: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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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고유가 시대를 맞아 1일부터 내달 말까지 쏘나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1년 동안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Save OIL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월1일부터 두 달간 쏘나타 구매 고객에게 1년 동안 주유 혜택을 제공하는 'Save OIL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쏘나타의 12년 연속 베스트셀링카 등극을 기념으로 쏘나타 고객(법인·영업용 제외)은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 이용시 리터당 3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단, 월 주유금액 20만원 한도) 특히 전월 이용실적이나 횟수와는 무관하게 2~3월 두 달 동안 쏘나타 구입 고객에게 기존 카드사 혜택대비 평균 4배 할인 혜택을 1년 동안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쏘나타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준비했다”며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내 최대 주유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쏘나타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조사업체인 ‘스트래티직비전(Strategic Vision)’사가 발표한 ‘종합 가치 지수’ 평가에서 ‘가장 가치 있는 차’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월드 베스트 세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