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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원피스 VS 수지 시스루룩…누가 여성미 ‘물씬?’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1 1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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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혜 원피스와 수지 시스루룩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설 연휴를 앞두고 온라인에선 배우 한지혜와 가수 수지의 패션 대결이 한창이다.

배우 한지혜는 초미니 원피스로 시원스런 각선미를 뽐냈다. 한지혜는 3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MBC 새 월화극 ‘짝패’ 제작발표회에서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초미니 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얼굴을 내비친 한지혜는 여전히 완벽한 몸매와 돋보이는 외모를 과시해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오랜만에 한지혜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했지만 여전히 아름답다”,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린다”, “의상이 눈에 확 들어온다”, “몸매가 정말 날씬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기 여성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의 시스루룩도 연일 화제다. 시스루룩이란 비치는 옷감을 사용하여 피부를 드러내는 복장을 말한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깨부터 팔의 각선미가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룩을 입고 귀엽고 깜찍한 표정의 ‘시스루룩 패션’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사진 속에서 입술을 모은 채 특유의 애교스런 표정을 짓기도 하고, 드라마 속 표정처럼 웃음기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기도 한다.

수지의 시스루룩이 화제인 까닭은, 섹시함과 특유의 청순함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수지는 뭘해도 이렇게 귀여울까” “미쓰에이 시절의 섹시함이 드러나고 있다” “미쓰에이로 빨리 활동해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 외에도 신예 여성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이 새로운 '자이언트 베이비'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수빈은 최근 패션브랜드 ‘GV2’와의 화보 촬영에서 우월한 기럭지와 S라인을 한껏 드러냈다.

174cm에 50kg 몸매로 중학교 때부터 모델로 활동했던 수빈은 이번 화보를 통해 막내의 귀여운 이미지를 벗고 시크하고 도도한 성숙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자이언트 베이비’란 걸그룹 멤버들 가운데 나이는 어리지만 키가 가장 큰 멤버를 뜻하는 말로 F(x) 멤버 설리와 카라의 강지영이 대표적이다.

사진출처=MBC(한지혜) 트위터(수지) GV2(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