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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개인 밥솥 뒤늦은 논란…카라 개인주의 근거?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2.01 02: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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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카라 멤버 한승연의 개인 밥솥이 뒤늦게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전부터 개인주의 철저했던 카라 숙소’라는 글과 함께 과거 방송장면이 캡처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하하몽쇼’의 한 장면으로 카라의 숙소 이곳저곳을 카메라에 담은 것.

당시 방송에서 한승연은 개인 밥솥의 용도를 묻는 하하에게 “멤버들끼리 양도 다르고 입맛도 달라서 각자 개인 밥솥을 사용한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개인밥솥을 쓸 정도면 알만하지 않은가”, “카라사태의 시발점이다”, “멤버들끼리 밥도 같이 안먹나보다” 등 카라사태와 연관지어 해석하는 분위기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각자 바쁘다 보면 그럴 수 있다”, “취향이 다른 사람들이 한 집에 살면 현명한 방법이지 않나” 등 확대해석을 자제하자는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카라는 박규리와 구하라를 제외한 멤버 3인(한승연, 강지영, 정니콜)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해 분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