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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벌라이프 창립 31주년 ‘마크휴즈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1.31 16: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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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뉴트리션 전문기업 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는 2월1일 허벌라이프 창립 31주년을 맞아 전 세계 허벌라이프 직원들과 회원들을 대상으로 창립자 마크 휴즈를 기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약속하는 ‘마크휴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크 휴즈의 날’에서는 전 세계 74개국 지사들이 허벌라이프를 창립한 마크 휴즈 회장의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킨다’는 비전을 재공유하고, 마크 휴즈 회장이 전 세계 불우 아동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 ‘허벌라이프 가족재단(Herbalife Family Foundation)’의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허벌라이프 직원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 식단 및 취사시설을 개선해주는 카사 허벌라이프(Casa Herbalife) 프로그램 기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허벌라이프에서는 서울 본사 트레이닝센터에서 직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에 개인후원으로 동참하는 직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등 사회공헌을 독려하는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한국허벌라이프 임직원들은 한자리에 모여 월급의 일부분을 기부한다는 서약서를 작성해 모금함에 넣는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자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이고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한국허벌라이프가 돕고 있는 한국의 ‘카사 허벌라이프’ 어린이들을 위해 ‘신한은행 아동발달계좌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임직원들이 아동들과 1대 1 결연을 맺어 아동들이 자립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사장은 “허벌라이프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직원이 마크휴즈의 창립이념을 되새기고 주변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임직원 및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허벌라이프의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4년 마크 휴즈 회장에 의해 설립된 허벌라이프 가족재단은, 2005년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젝트를 계기로 어린이들의 영양 식단 제공 및 취사도구 개선을 위한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을 전 세계적으로 출범했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61개의 카사 허벌라이프 프로그램이 적극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한국 카사 허벌라이프는 2007년 2월 서울 상록보육원에, 2009년에는 어린이재단에 출범 이후 취사시설 개조 및 건강한 식생활과 교육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