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남자의 자격-남자, 그리고 암’ 편에서는 4대암(폐,간,위,장) 예방을 위해 멤버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했다.
이날 간암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옷을 갈아입던 김태원은 윤형빈의 허벅지를 보며 “저 허벅지 좀 보라”며 “하나 갖고 두개로 나눠도 될 것 같다”고 부러워했다.
이에 윤형빈은 “형님 허리둘레가 어떻게 되냐”며 김태원의 허리사이즈를 물었고 김태원은 “24인치”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윤형빈은 “저는 허벅지가 23인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형빈은 곧 탄탄한 허벅지와는 다르게 넉넉한 뱃살이 드러나면서 원치않는 몸매 굴욕을 맛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