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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시스루룩 vs 정용화는 트래블룩…“누가 더 섹시?”

한파 녹인 정용화 ‘트래블 룩’ 눈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1.31 14: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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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의 시스루룩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인기 여성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의 시스루룩이 화제다.

수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어깨부터 팔의 각선미가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룩을 입고 귀엽고 깜찍한 표정의 ‘시스루룩 패션’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사진 속에서 입술을 모은 채 특유의 애교스런 표정을 짓기도 하고, 드라마 속 표정처럼 웃음기 없는 모습으로 자신의 미모를 자랑하기도 한다.

수지의 시스루룩이 화제인 까닭은, 섹시함과 특유의 청순함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스루룩이란 얇고 비치는 소재를 활용, ‘은근한 섹시미’를 과시하는 아이템으로 여성들 사이 각광받고 있는 패션이다.

이런 가운데 정용화는 한파도 녹일 법한 ‘트래블 룩’을 선보였다.

   
▲ 프라임경제 DB
실루엣이 심플하고 절제되지만 소재의 표면에 광택이 있는 소재가 적용되는가 하면 가벼움에 대한 이슈로 인한 소재의 다양함에 더욱 주목해야 할 아이템이다.

‘t.s.h(더슈트하우스)’도 이번 시즌 컨셉을 ‘FLYING’을 모토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을 자유롭고 도시적인 감성으로 풀어냈다. 특히 최초의 비행기를 모티브로 다양하게 적용함으로써 한층 경쾌하고 캐주얼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정용화는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한층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들을 소개하면서 다시 한번 ‘훈남돌’로의 면모를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수지와 정용화가 대세인가” “뭘 입어도 섹시하다” “두 사람이 올해 패션을 선도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이다.

사진=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