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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친환경 대상' 수상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1.31 14: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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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매일유업(대표이사 최동욱)의 유기농 브랜드 ‘상하목장’이 제1회 대한민국 유기농·친환경 대상’에서 '유기농 친환경 유가공 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이번 대회는 국내 유기농 제품의 판매 촉진과 브랜드의 세계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유기농·친환경 농가 및 가공식품, 외식 프랜차이즈, 뷰티, 의류, 건강 등 총 10개 부문에 걸쳐 수상 브랜드들이 선정됐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라북도 고창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하목장 제품은 국제 유기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15개 목장으로 구성된 단일조합 유기농 목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유기농 우유 생산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상하공장에서 생산되는 등 엄격한 기준을 거쳐 검증된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상하목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국민 유기농 브랜드’로 다시 한 번 ‘인증’받게 된 셈"이라고 전했다.

한편, 상하목장은 지난 2008년, 자연이 주는 그대로의 가장 안전한 우유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신념으로 선보인 매일유업의 유기농 유제품 브랜드로, 출시 1년 만에 유기농 우유 매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