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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토끼띠 윤영두 사장 진면목 과시할 터

“부지런히 뛰어 최고 안전과 서비스 제공…그랜드슬램 명성 공고히 할 것”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1.31 14: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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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31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성길에 오르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신묘년 토끼 저금통’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31일 김포공항으로 귀성길에 오르는 고객을 대상으로 '신묘년 토끼 저금통'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토끼띠 윤영두 사장이 직접 참석해 손님들에게 정겨운 새해 인사와 함께 저금통을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

윤영두 사장은 “토끼띠 CEO로서 올 한 해, 토끼처럼 부지런히 뛰어 고객들에게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해, 그랜드슬램 항공사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08년부터 해마다 공항서비스 직원들에게 저금통을 분양해 1년 단위로 모은 성금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약 1000여명의 직원들이 저금통을 분양 받아 500만원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 금액은 올해 해외사회공헌활동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로 신설된 사회공헌팀 주관으로 저금통 분양행사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해 전사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격상시킬 방침이다. 

한편, 2월2일과 3일 양일간 국내선 8개 공항에서 세배돈 봉투 제공 및 신권교환 서비스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