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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육아 필수 품목 최대 30% 할인 판매

매월 2주간 '맘키즈 클럽데이' 정례화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1.31 13: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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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마트가 소비자의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육아 필수 품목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마트는 오는 2월부터 매월 2주간(1일부터 14일까지) ‘맘키즈 클럽데이’로 정하고 분유·기저귀·두유 등 육아 필수 품목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맘키즈클럽에는 현재 70여 만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데, 신세계닷컴 홈페이지(http://www.shinsegae.com/clubs)에 아이의 이름(혹은 태명), 생년월일을 기입하면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마트 마케팅 운영담당 김예철 상무는 “그동안 비 정기적으로 실행해 오던 맘키즈 클럽데이를 올해부터 정례화 함으로써 고객들은 계획적인 육아용품 구매를 통해 예전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 품목수와 할인폭을 늘리는 등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2월 주요 행사 품목으로는 신)임페리얼드림과 뉴)앰솔루트명작 3/4단계(800G)가 구매수량에 따라 할인폭이 커지는 ‘릴레이에누리’를 통해 2캔 구매 시 10%, 3캔 구매 시 15% 할인해준다.

또한 베지밀 토들러(190ml*16입)와 유기농 베이비두유(200ml*16입)는 각각 30% 에누리된 가격에 판매한다. 남양 명품 유기농 이유식(540G)과 매일 맘마밀(540G) 2~4단계를 모두 20% 할인가격에 판매한다.

기저귀도 15%~20% 할인한다. 하기스 매직팬티(중형/대형/특대형/점보)는 20%, 마미포코(대형/특대형) 기저귀는 20%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유아용품, 화장품, 목욕용품, 유아완구 등 다양한 품목의 육아 필수 품목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맘키즈 클럽데이’는 별도의 쿠폰을 챙길 필요 없이 계산대에서 맘키즈클럽에 회원가입한 신세계포인트카드를 제시하면 자동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