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공연을 마치고 싱가포르에 도착한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김희철이 탄 밴과 이들을 뒤쫓던 팬들의 차가 부딪쳐 7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들은 “싱가포르에 입국해 밴에 오르자 팬들은 택시를 잡아타고 두 사람이 탄 자동차를 따라잡으려 뒤를 쫓았다”면서 “결국 팬이 탄 차가 이특과 김희철이 탄 밴을 들이받았고, 그 뒤로 무려 5대의 차가 추가로 추돌돼 7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차를 따라오는 건 좋은데 조심히 오세요”라면서 “7중 앞뒤로 추돌사고. 죽을뻔 했어요”라고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전함과 동시에, 팬들에게 ‘안전’을 거듭 당부했다.
사진=싱가포르 현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