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필요한 공공정보를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서울시 모바일 공공정보 오픈 API 서비스' 포털을 개설한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회원가입과 인증키 발급 절차만 거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포털에는 지하철 도착 정보와 지하철 주변 버스 정류장 정보·보관 분실물 조회 정보·미세먼지 평균값·지역별 수질 현황·문화재 상세 정보·일자리 구인 정보 등 55개 분야의 공공정보가 실린다.
서울시는 공공정보를 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이 있는 디자인과 사진, 지도 등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털 주소는 http://mobile.openapi.seoul.go.kr 이다.
